1건의 할매집 방문자 평가
5점
맛5.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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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빵이 평균 별점 4.6 평가 324 팔로워 9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 떡볶이집은 내가 30년도
넘은 소녀시절부터 다닌
추억이 깃든 떡볶이 집이다.
나는 나이를 먹었는데
이 집의 사장님은 그대로.
맛도 메뉴도 모두 그대로다.
가격만 바뀌었다.
나는 이 집을 찾아오면
추억이 담긴 집이라 행복하다.
같이먹던 소녀시절 친구들에게 사진찍어서 전송하기 바쁘고 다음엔 같이오자 약속을 그리한다.
항상 앉자마자 내주시는
식혜. 오뎅 가득 오뎅국물!
떡볶이는 매콤달콤
말할것도 없이 맛있는데
식감이 너무 좋다.
쌀떡인데 아주 쫀득 부들 말캉!
고춧가루가 정말 고와서 입자가
거의 안보임.
참고로 옆집 아주머니도
그대로신데 옆집은 어느순간
밀떡과 혼합이다.
튀김등은 차가와서 비추이고
(데워주시지 않음)
국수를 시키면 특이하게
당면을 넣어주시는데
별미다.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따뜻하고. 사장님은 그리
옛날 소녀시절의 나를 알아보시곤 반가와 해주신다.
심지어 나는 20년 가까이 해외에서 살며 잘 못왔는데도
기억해주시며 인사해주시는
정말 맛있고 반가운 가게다.
내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오고싶은 내맘속 떡볶이 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