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전이랑막걸리랑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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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668 팔로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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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맛집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비가 내리는 날에 부침개를 찾았다.
이러한 이유로는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부침 소리와 빗소리가 유사해서란 썰도 있지만 믿거나 말거나.
좌우지간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전집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날.
옥련동의 전이랑 막걸리랑도 여느 전집처럼 우천 시 만석이다.
심지어 이곳은 노상의 천막에서 빗소리를 곁들이며 식사 가능.
메인 메뉴인 모듬전도 전반적으로 무난한 양과 구성을 갖췄다.
고소한 반죽을 비교적 두껍게 입힌 부분이 개인적인 취향이다.
부침 스타일도 황갈색의 정도로 바싹 구워서 탁주와 어울린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전으로는 동태전을 뽑는다.
살집이 촉촉하고 비린내도 없어서 동태가 아니라 민어전 같다.
다만 전반적으로 식자재의 씨알이 작고 부실한 느낌은 아쉽다.
재방문 의사: O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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