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우정양꼬치 방문자 평가
4점
맛3.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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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맛두이안 평균 별점 3.8 평가 450 팔로워 101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재방률68%. '어정쩡한 무한고기집보다야...'
무한 고기 리필집들 중 다수는 A4용지 뭉쳐다가 만든듯한 질낮은 고기를 고기랍시고 제공하곤 한다. 육즙하나 느껴지지 않아 박자 맞지 않아 타격감 없는 액션 게임 하는 듯한 느낌을 지닌 무한 리필집이 대다수다.
최근 간 마포 갈매기 집 역시 '갈매기' 제외하고는 그런 느낌이 강했다. 이는 무한리필집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특징일지도 모른다.
이 집은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보노라면 참 괜찮은 집이다. 2인으로 보았을 때 2판 반정도면 물리기는 하는데, 향신료의 힘인지 양고기 특유의 향 덕분인지는 몰라도 '내가 질 낮은 고기를 먹고 있다' 라는 자각은 덜 들었다. 참 간간히 가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집이 아니지 않을 수 없다.
15800원의 가격, 맥주까지 시키면 거진 2만원대 가격이지만 나쁘진 않다. 그만한 값어치는 무한고기집 중 가장 깔끔히 잘하는 편에 속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궁금해지네
요니 평균 별점 3.9 평가 79 팔로워 11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재방율 80%. 고기 질은 엄청 나쁘지는 않다. 대학로에서 양꼬치 많이 먹고 싶을때 한번 정도 가볼만한 곳인 것 같다. 둘이서 2판정도까진 맛있게 먹었는데 3판째부터는 물리기 시작했다. 적당히 먹고 멈추는게 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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