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여의주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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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또먹 평균 별점 4.4 평가 43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중국집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노포 식당
입장하기 전부터 외관에서 연식이 느껴지는 곳이라 맛없을 수가 없겠다 싶었음. 레트로감성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인테리어에 약간 쌓여있는 먼지쯤은 실눈뜨고 보면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곳 (하하)
사장님부부가 운영하시고 남자사장님은 조리하시다가 포장이 다되면 쿨내나게 오토바이타고 배달하고 오신다 ㅎ
짜장+짬뽕+탕수육+만두 세트메뉴를 1000원 추가하고 기본짜장을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음
1. 간짜장 _ 면에 소스가 착 달라붙어 짭짤달달한 짜장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음. 맛있었다
2. 짬뽕 _ 간짜장에 비해 좀 아쉬웠음. 오징어나 홍합 같은 해산물은 푸짐하게 들어가서 나쁘지는 않았지만 감칠맛이 약간 아쉬웠던 맛
3. 탕수육 _ 여의주에 간다면 무조건 탕수육 드세요!!! 두껍지 않은 튀김반죽이 바삭!하게 튀겨져서 기존에 알던 탕수육보다는 말그대로 고기튀김을 먹는 것 같음. 밑간도 잘되어있고 소스도 너무 새콤하지 않아서 조화로웠음. 식감이 미쳤으니까 무조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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