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큰맘 할매순대국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5.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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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치니 평균 별점 4.3 평가 21 팔로워 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어디에나 있는 순대국 가게입니다. 체인점이 많은 가게다보니 맛의 표준화? 완전 최고다! 까지는 아니어도 딱 좋은 정도를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순대국 사진 2개가 똑같아보인다면 그건 착각입니다. 각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애초에 혼밥으로 1메뉴 시킨건데 사진을 2개 올리는게 애매해요()
가게 내부는 큰듯 작은듯 적당한 크기입니다. 약간 구석진 곳에 위치하다보니 개방적인 분위기는 아닌데, 그래도 나름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양파절임과 김치(겉절이같은), 깍두기입니다. 깍두기만 먹는 편이라 나머지는 받자마자 다시 돌려드렸습니다.
아직 무가 덜 숙성되었는지 풋내가 나고 (무 지린내? 같은) 미묘하긴했지만 그래도 순대국이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다만, 무의 푸른부분 껍질이 안 벗겨져서 그 부분이 특히나 아리더라고요... 그래도 무의 안쪽 부분은 맛이 잘 배어서 맛있는)
순대국은 진짜로 푸짐합니다. 배고프니까 특으로 해야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게 후회가 될 정도로 푸짐합니다. 한 3분의 1쯤 남을 무렵부터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물론 다 먹었지만요. 저는 그렇게 나약하지 않습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병천순대같은 느낌의 순대가 5개? 6개 정도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모자라단 소리는 절대 못할 정도입니다.
싼 값에 배부르고 등따시게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국밥집은 1그릇 9000원까지 넘어가더라고요. 여긴 특이 7000원) 미친듯이 존맛!!은 아니어도 그냥 집 앞에 있는 동네 순대국집으로 무난한 가격과 맛...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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