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백

담곰 평균 별점 3.8   평가 251   팔로워 1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름 모를 작은 바닷가 앞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우선 2층짜리 건물은 주택을 개조한듯한데 정말 예쁘다. 인테리어 자체가 아기자기 마당까지 귀엽고 밤에도 알전구로 야경까지 예쁨. 앞마당 너머로 바로 보이는 바다에는 흰색, 빨간색 쌍둥이 등대가 마주보고 서있는데 노을이 지면 경관이 정말 아름답다. 약간 제주도 온 느낌ㅎㅎ 2층 테라스 앞 바다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등대 사이로 가끔 고기잡이 보트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데 보고만 있어도 힐링됨.

음료는 양도 많고 종류 다양하다.(티 종류도 다양해서 좋음. 주문전에 향을 맡아볼 수 있다) 피치우롱 아이스 완전 맛있음. 브런치도 한다던데 궁금하다. 경치가 맛집이라 브런치 평타만 쳐도 기분좋을듯.

이런 숨겨진 보물 같은 카페라니 망하지 말라고 길게 후기써봄ㅜㅜ 다른 유명한 기장 카페들도 좋지만 고즈넉한 작은 바다앞 카페동백도 한번 가보세요..

(근데 완전 바다 앞이라 저녁즈음에 갯강구가 슬슬 들어오기도 한단거 감안해야 합니다ㅜㅜ)

피치우롱 딸기스무디

3개 더보기

YUNH 평균 별점 4.7   평가 60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커피랑 음료 다 맜있고 친절해요 !!
앞에 주차공간 많아서 주차도 편해요 !!

아메리카노 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