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보약같은시간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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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yumming 평균 별점 4.2 평가 144 팔로워 1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포항 영일대 근처 술집.
만석이라 웨이팅 명단에 올리고 기다리다가 방문한 곳.
바다쪽이 아니라 바다 한 블럭 뒤에 있는 곳이었는데 폴딩도어가 완전 열려있어서 개방감이 느껴졌다.
다른 테이블에선 주로 무엇을 시키나 살펴보다가 연어사시미와 모둠꼬치를 시켰다.
무엇보다 이곳이 마음에 든 이유는 소토닉!
소주와 토닉워터와 레몬을 섞는 것이었는데 저렇게 예쁜 유리주전자에 섞어서 따라 마실 수 있게 하니 기분이 좋았다.
포갈집에서 너무 배부르게 먹고 나와 배가 넘 불렀으나 연어사시미도 너무 맛있었어서 하나 남기고 온게 다음날 생각났다.
그리고 마지막에 추가 주문한 마약옥수수!
옥수수가 정말 탱글탱글하고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서 배만 덜 불렀다면 하나 더 시켜먹고 싶었다.
다음에 포항 영일대 근처에 묵게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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