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대장군 방문자 평가
4.9점
맛5.0 가격4.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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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둥어 평균 별점 4.4 평가 57 팔로워 5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동네술집이지만 술집거리에 위치해 주차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내부도 좀 좁아서 많은 인원은 수용하지 못하고, 부부님이 같이 운영하여 바쁜시간에는 잘 챙겨주시지 못합니다
그래도 맛을보면 다 이해가되는 맛입니다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 쩝니다
노포감성 술집중에 술집이고 텔레비전이 진짜 뒷통수 튀어나온 TV보고 놀랬습니다
진짜 맛있고 추천합니다
목표는미식가 평균 별점 3.0 평가 3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평범하면서도 꽤 오래있었을 법한 외관,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그런 느낌.
옛날 숯불구이집이 생각나는 테이블과 의자, 연통 등 모든 것에서 연륜이 느껴졌습니다.
부속고기를 좋아하는 엄마를 따라가 처음 와본 이곳, 이곳에서 파는 모든 종류의 고기, 돼지부속을 1인분씩 한 접시(300g)에 담은 메뉴 전체모듬 2접시와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연탄불과 불판.
거기서 특이한 점이 하나 둘씩 나오게 되는데, 양은도시락통에 담긴 파채와 소스. 이것을 불판위에 놔두고 파채를 조금 더 넣고 한입 크기로 가위로 잘라냅니다. 그러면서 파채소스를 뿌리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크기가 큰 파채가 있으면 또 자르고 도시락통의 80%정도는 소스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은 소스량.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점점 따뜻해지면서 단맛이 우러나와 묘한 깊은맛 같은게 느껴집니다. 메뉴중에 볶음밥이 있는데 이 도시락통에 볶아줄듯 합니다.
고기들은 맛있었습니다. 잘 못구우는 듯한 분위기를 내뿜으면 아주머니가 와주셔서 잘 구워주십니다.
한접시에 여러종류의 고기가 모여있었는데, 기름인지 양념인지 겉이 번지르르했고 접시를 비우면 뭔가 남아있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악취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기접시를 모두 비우고, 주문한 라면이 도착. 라면에서도 연륜이 느껴집니다.
파채, 세로로 한번 잘라낸 고추, 양파 등 색다른 국물맛이 느껴지며, 적당한 반숙계란.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휘저어주기로 합니다.
2개를 주문했는데 보통크기의 양은세숫대야같은 냄비에 2인분 모두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기먹을땐 안나왔던 앞접시와 국자 등장.(고기만 먹을땐 작은 종지그릇을 앞접시로 쓰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라면은 그럭저럭 맛있었고 술과 함께하거나 해장으로 좋을 듯한 맛이였습니다.
한줄요약: 다양한 부속고기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기집.
다만 겉으로 봐선 깨끗해 보이지만 코팅이 벗겨진 양은냄비, 도시락통. 먼지가 가득 끼어있는 환풍기 등 이런 점에서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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