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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647 팔로워 35
3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언제든 편하게.
사실 식당의 브레이크 타임은 한국 외식업계에서 생소한 개념.
브레이크 타임은 영업을 잠시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이는 씨에스타 문화가 자리 잡은 서구권에서 익숙한 개념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도 브레이크 타임을 적용하는 식당이 급증.
특히 오후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문을 닫는 식당들이 늘어났다.
물론 이에 따라서 소비자의 불편함이 늘어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마싯는 한끼의 인하대점은 이러한 불편함이 전혀 없다.
최근에 신장개업한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을 포기하고 영업 중.
주변 식당들의 브레이크가 흔한 상권이기에 이곳이 더 값지다.
카츠나베의 국물도 순두부 찌개가 연상될 정도로 진하고 얼큰.
물론 체인답게 돈까스 자체의 수준은 아쉽지만 맛없지는 않다.
찌개처럼 국물이 넉넉하고 우동 사리가 있어 식사가 풍요롭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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