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오마니덕 방문자 평가
4점
맛3.0 가격5.0 응대5.0
매우만족(0)
만족(1)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평가 참여율이 부족합니다!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sinsiya 평균 별점 4.2 평가 124 팔로워 2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전날 과음을 했다. 광주에서 내 해장 1순위는 오리탕. 단골 식당은 반 마리가 기본이라 혼자 갈 수는 없었다. 이럴 줄 알고 점 찍은 곳이 있지.
숙소 근처에 해장할 곳은 널렸지만 생소한 농성동까지 굳이 갔다. 뚝배기오리탕을 판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곳이지만 기본은 할 것이라는 기대로.
식당에 들어가니 인근 직장인들이 식사를 마무리하던 중이었다. 깔끔한 실내. 테이블마다 놓인 물티슈. 정갈한 상차림.
김이 펄펄 나는 국물을 한 숟갈 떴다. 기대한 것보다 맛있었다. 뚝배기 덕분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뜨끈하게. 땀을 뻘뻘 흘리며 해장 완료.
8,000원만 계산하고 나오려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근처에 들를 일 있으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블로그 후기
지구마을 10월 16일
이스트 9월 29일
메렁쥐야 9월 28일
아임밀 9월 15일
뚠뚠대장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