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의 류지 방문자 평가
4.5점
맛5.0 가격4.2 응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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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릴 평균 별점 3.4 평가 102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깔끔한 겉모습, 끈질긴 감칠맛
시오라멘을 이곳에서 처음 먹어봤다
국물이 맑은데다 이름도 소금라면이니까 담백한 맛을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풍미가 깊어서 놀랐다
국물이 정말 닭육수를 꽈악 압축해놓은 듯한 맛
닭의 감칠맛이 입에 진하게 착 감겨오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유지한다
하지만 결코 담백하다고는 할 수 없는 맛이었다
파는 딱 식감에 방해되지않을 정도로 얇게 썰려져있고 멘마도 식감이 튀지않았다 멘마는 씹으면 소유향이 확 올라오는게 매력포인트
면의 익힘정도도 딱 좋았고 면에도 양념이 들어간듯 면에 무언가 콕콕 박혀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면 자체도 맛있었다:)
시오라멘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차슈
얘는 생긴대로 정말 담백한 고기맛이었는데 그게 진한 닭육수의 맛을 해치지않아서 국물과 정말 잘어울렸다
얇고 부들부들한 식감 마저 좋아서 다음에 차슈동을 꼭...!
다만 계란은 좀 아쉬웠다
물론 바로 먹지않아서 좀 익은 것도 있지만 소유로 짭짤하게 맛을 낸 계란이 나한테는 계란장조림을 연상시켜서...
밥이랑 먹기에는 딱이었겠다싶다
와사비동은 정말 시오라멘 최적화
시오라멘에 밥만 먹으면 약간 심심한 감이 있는데 거기에 와사비를 더하니 정말 딱좋았다
다른 라멘이먄 이렇게 와사비가 튀지 못할 듯
그리고 후추...
오차즈케를 해먹으면서 테이블에 구비된 후추도 좀 뿌려서 먹어봤는데 후추가 다른 후추보다 알갱이가 좀 커서 자잘히 씹히면서 후추향이 과하지않게 올라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근데 깍두기는 안익어서 쏘쏘
그리고 매장 정말 너무 더웠다...문을 열어놔서 문근처에 앉으면 더운 것도 있지만 주방 열기도 있고 거기에 라멘들이 거의 다 뜨거운 국물라멘이라....
에어컨 바로 밑 아니면 살아남기 힘듬
그리고 매장 전석이 바테이블이다보니 좋은 자리에 앉는게 아니면 테이블에 구비된 젓가락이나 물같은걸 가져다쓰기엔 손님이 좀 신경쓰였다...
재료소진으로 조기마감하는 날도 많고 특히 일요일은 두시반까지니 주의
그래도 괜찮은 가격에 좋은 라멘을 먹을 수 있어서 기뻤다:)
닉넴모하지 평균 별점 4.6 평가 35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시오라멘 깔끔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가라아게도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숩니이 평균 별점 5.0 평가 4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지나가다 방문했었는데 이미 소문난 맛집이라구 ,, 갑자기 또 먹고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
기본 맛은 말할것도 없고, 청양고추까지 추가되서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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