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새우가 왔새우~ 따끈따끈한 맛집이 왔대하♥
오통통한 새우를 입 속에 앙- 넣어버리고픈
새우 맛집을 다이닝코드가 소개한다!

서울 홍대 <새우왕 알베르토>
니들이 새우를 알아? 푸짐한 양은 물론 미친 비쥬얼로 각광받고 있는 새우 덕후들의 성지!
새우는 자고로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꼭꼭 씹어 먹어야 제대로 된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식사보다는 맥주 한 잔하기 딱 좋은 메뉴 구성으로 다양한 새우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치맥 말고 '새맥'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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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수 <누사>
캘리포니아 롱비치 부근에 있는 레스토랑과 비슷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이 곳.
누사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 스타일이지만, 나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맛있는 새우 요리집이다. 시그니처인 쉬림프 스틱은 통통하면서도 적당한 사이즈의 새우를 토마토소스와 함께 나초를 버무려 먹는 형태인데 어디에 묻혀먹어도 제법 괜찮은 궁합을 만들어내는
마법의 토마토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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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해운정양식장>
붉은 노을처럼 빨갛게 달아오른 새우를 까먹으면 어느새 사랑에 빠졌새우♥
피크타임에 가면 새우를 먹으며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서 팁 하나! 주문 받는
이모님께 오도리용으로 몇개만 빼달라고 하면
짭조름하고 싱싱한 생새우를 대하회처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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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소라엄마튀김>
대포항 튀김 골목 내에서 유명세를 타고 줄 서서 먹는 집들이 몇몇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집은 바로 이 곳이다. 막 튀겨낸 얇고 파삭한 식감의 왕새우 튀김이 매력적인데, 반죽의 비율과 간 그리고 기름의 깨끗함이 이 집 튀김의 비결이라고 한다. 원조 튀김골목 우측 골목 첫번째 집이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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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황금새우>
새우 중의 새우, 꽃새우와 닭새우를 알지 못하는 '새알못'들이여 - 이 곳으로 오라!
색깔이 빨간 꽃새우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부드럽고 단 맛이 난다. 모양이 닭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닭새우는 쫄깃하고 담백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는 메뉴다. 이 귀한 새우들은 있을 때보다 없을 때가 많으니 꼭 전화해보고 방문할 것. 언제나 늘 그렇듯 맛집은 가는 날이 장날! 먹고 못 먹고는 자기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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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도리 <하도리 1091>
여기에도 가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법한
숲 속의 작은 집,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곳은 게스트 하우스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감바스알아히요, 감자스프, 빵, 감자튀김이 포함된 갈릭새우플레이트가 대표 메뉴. 평소 양이 많다면 매콤하고 중독성이 넘치는 새우떡볶이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만큼이나 정갈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저절로 말을 아끼게 되는, 카메라 렌즈보다는 눈에 담고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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