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입맛은 모두 다르지만 유명한 빵집은 자신만의 특별함이 느껴지기 마련. 비쥬얼의 화려함보다는 제대로된 빵맛을 살린 서울의 명품 빵집 5곳을 소개한다.
1. 올드크로와상팩토리
'미친' 결의 크로와상을 맛볼 수 있는 이 곳. 정겨운 주택에 이국적 간판을 가진 외관에서부터 특별한 느낌을 준다. 오븐과 궁극의 밀당(?)을 하는 파티셰가 구워낸 크로와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ㆍ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27-44
ㆍ메뉴 크로와상 3,300원
올드크로와상팩토리 더보기 ▶ https://goo.gl/rRr9hk
2. 오월의 종
발효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두 모이는 오월의종. 오너 셰프가 5월을 좋아하여 시적인 빵집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담백한 호밀빵 위에 무화과를 가득 올린 무화과 호밀빵.
ㆍ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7-2
ㆍ메뉴 무화과 호밀빵 2,500원
오월의 종 더보기 ▶ https://goo.gl/9nO7Xt
3. 라몽떼
프랑스식 발효빵을 잘 만들기로 이름난 곳이다. 그래서인지 바게트를 많이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수동 카페 자그마치에서도 라몽떼 빵을 받고 있다고.
ㆍ주소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553-45
ㆍ메뉴 바게트 3,000원
라몽떼 더보기 ▶ https://goo.gl/FXensu
4. 장블랑제리
기본과 새로움의 균형을 잘 잡고 있는 쟝블랑제리. 손님이 계속 늘어나서 리뉴얼을 통해 이제는 번듯한 대형매장으로 거듭났다. 인기메뉴는 팥이 뭉텅이로 들어있는 단팥빵과 맘모스빵.
ㆍ주소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동 1660-7
ㆍ메뉴 맘모스빵 5,000원
장블랑제리 더보기 ▶ https://goo.gl/4pFBGc
5. 김진환제과점
제과점보다는 식빵공장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곳. 쉴 새 없이 반죽되고, 구워지고, 식혀지고 있는 식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부드러운 결대로 찢어지는 우유식빵은 선물로도 제격이다.
ㆍ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86-22
ㆍ메뉴 우유식빵 3,300원
김진환제과점 더보기 ▶ https://goo.gl/9KFj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