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선선해졌겠다, 가을날을 만끽하며
대한민국 팔도유람을 떠나고 싶은 요즘.
여행을 떠나기 전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
짐 싸기? 날씨 체크?
오락가락 기상청 예보 먼저 살핀다면
아직 떠날 준비가 덜 되었다는 것.
'여행의 반은 날씨'라는 말은 이제 옛말.
여행을 좌우하는건 자고로 먹방 아니겠는가.
여행지에서도 힙한 먹방을 찍고 싶다면
원나잇 푸드트립을 따라가보자.
<원나잇 푸드트립>은 다양한 셀럽들이 여행을 떠나
1박 2일간 최대한 많은 로컬푸드를 섭렵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나잇 푸드트립 맛집을
다이닝코드가 빅데이터로 검증해봤다.
이 가을, '진짜 맛집'을 찾아 떠나보자!
<봉산 찜갈비>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 매운 마늘과 함께 졸인 찜갈비. 봉산찜갈비는 1972년부터 이어져온 매운 찜갈비 전문점이다. 갈비는 부드러운 육질과 간이 잘 배어있다. 고춧가루와 마늘의 매운맛이 훅 들어오니 갈비를 먹은 후 밥에 비벼먹거나 백김치로 마무리 하면 된다.
더보기 > https://goo.gl/wltZFQ
<몽실식당>
돼지의 곱창을 잡아주는 것을 장간막을 도래창이라고 하는데 신경세포, 모세혈관, 지방으로 이루어져있다. 마니아들만 찾는 신비의 부위 도래창 전문점. 도래창은 돼지 한 마리에서 1인분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로 내장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고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하고 또 찾게 되는 마성의 음식이다.
더보기 > https://goo.gl/MrVq51
<벌집칼국수>
오래된 한옥같은 외관이라 시골 할머니댁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 벌집칼국수는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얼큰한 맛을 낸 장 칼국수 전문점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장 칼국수는 고기를 갈아서 각종 버섯과 함께 고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국물이 깊고 진한 '진국'이기 때문에 입에 면을 머금고 국물을 한 모금 마시면 장칼국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더보기 > https://goo.gl/JeU0Nr
<경미네집>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경미네집! 싱싱한 야채에 해녀들이 갓 잡아온 신선한 해산물을 얹은 문어라면이 유명하다. 해물의 시원한 맛과 라면의 칼칼한 맛의 콜라보! 라면 특유의 기름진 맛을 해물의 시원함이 꽉 잡아준다. 해물라면 외에도 최강의 선도로 승부하는 멍게비빔밥도 꼭 맛봐야할 음식 중 하나이다. 멍게에 김, 참기름이 그릇을 채우는 전부인데 신기하게도 감동을 부르는 맛이다. 성게 비빔밥은 한정판이므로 늦게 오면 소진되어 버리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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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오닭갈비>
이곳의 닭갈비는 기존에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와 달리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라는 게 특징이다. 조미료 없이 담백하게 양념시킨 국내산 닭고기를 참숯에 구워 가평잣이 듬뿍 들어간 치즈퐁듀에 찍어먹는 방식이다. 투박하면서도 은은하게 입안을 자극하는 메밀막국수도 인기다. 숯불닭갈비를 돌돌 말아 치즈퐁듀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보기> https://goo.gl/Y2qr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