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스타라면 누구나 도전하는 먹방.
그 중 런닝맨 멤버들의 몸사리지 않는 '먹방'은
레이스의 재미를 높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런닝맨의 먹방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게임이 함께한 레이스여서 더 특별하다.
곱게 앉아 차려진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최고의 음식을 먹기 위해 출연자가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런닝맨 속 맛집을
다이닝코드가 빅데이터로 직접 검증해봤다.
<웃사브>
런닝맨 홍대 10대 맛집으로 소개된 인도요리 전문점. '웃사브'는 파티, 축제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아시아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겨보자라는 테마를 가진 곳이다. 현지인 쉐프와 오리엔탈 풍의 인테리어가 인도 현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런치 뷔페를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커리를 맛볼 수 있고, 즉석에서 구워주는 난은 플레인, 버터, 갈릭 3종류가 있으며 무한리필이다.
자세히보기 > http://bit.ly/2bnHno9
<별채반 교동쌈밥>
유재석, 최민수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상 위에 차려진 쌈밥 재료들이 나온 순서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촬영하여 유명세를 탄 곳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경주 향토음식을 지향하는 이 집은 경주에서 나는 청정농산물만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대표메뉴인 푸짐하고 정갈한 쌈밥 정식은 48시간 숙성시킨 양념의 깊은맛이 느껴지는 오리불고기에 특제 쌈장을 듬뿍 올려 한쌈 싸면 입안이 행복해진다. 단품 메뉴인 육개장과 비빔밥은 1인분씩 소반에 차려져 나오기 때문에 혼밥하는 여행객도 눈치 보지 않고 주문할 수 있다.
자세히보기 > https://goo.gl/ed9YXg
<황소식당>
아이유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빙고 레이스를 한 여수는 돌게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여수에 왔으니 게장 맛은 봐야지' 싶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황소식당을 추천한다.
살이 통통, 알이 가득~ 아이유도 반한 국민 밥도둑이 바로 이 집의 간장게장이다. 게딱지에 밥을 넣어 슬슬 비비면 꿀맛이 따로 없을 정도. 본격 과식유발 메뉴로 공깃밥 무한 리필을 부르지만 게장은 단 1회만 리필이 되니 참고할 것.
자세히보기 > https://goo.gl/F7fkCs
<칭하이>
런닝맨 짜장로드 편에 소개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짜장면, 짬뽕 등 기본 면요리도 괜찮지만 뭐니뭐니 해도 발군의 메뉴는 바로 인절미 탕수육! 콩가루와 견과류, 말린 고구마를 토핑으로 올려 언뜻 빙수(?)같은 독특한 비쥬얼에 잠시 망설이게 되지만 맛을 보기 시작하면 절대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한 번, 쫀득한 인절미에 두 번, 콩가루와의 조화에 세 번 반하게 된다.
자세히보기 > https://goo.gl/QInw3u
<쿄베이커리>
홍대 4대 베이커리로 손꼽히며 런닝맨, 수요미식회 등 미디어에 수차례 노출된 유명 빵집이다. 가격이 대체로 비싸지만 가격이 수긍될만한 맛있고 좋은 빵을 만들어낸다. 시간마다 나오는 빵들이 달라 이곳의 인기메뉴인 하얀슈크림이나 오징어먹물 크림치즈 빵은 늦으면 구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작은 매장 안을 가득 채운 빵과, 시시각각 나오는 빵굽는 냄새로 인해 쿄베이커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동화 속 빵공장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기자기함이 묻어난다.
자세히보기 > https://goo.gl/HBq4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