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솔직하게 평가한 전국의 숨은 맛집!
이번주도 좋은 평가를 받은 식당들 중에서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다이닝코드는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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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십리 답십리별미
(by. 쎌카sellcar 님)
답십리 현대 시장 근처 코다리 백반, 제육, 칼국수 등을 비롯하여 여름철 특선 메뉴인 콩국수를 판매하는 식
당 답십리 별미.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경북 예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콩국수의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 콩
국수를 여름 한정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 콩국수가 가게 제목답게 별미임. 또한 콩국수에 곁들여 먹는 배
추 겉절이와 젓갈향 그윽한 부추김치가 너무 맛있으며 콩국수와의 조화가 참 좋다.
콩국수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이 곳 콩국수를 맛보여주면 따로 참 잘 먹고(실제 경험..많은 분들이 콩국수의
세계로 들어옴) 먹은 후 따로 판매하는 콩물까지 사감.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보통
주문음식 : 콩국수, 코다리구이백반
방문목적 :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간식, 가족외식, 데이트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2. 서귀포 동성식당
(by. 훈도사 님)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로는 두루치기 전문점인 동성식당으로 왔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 다른 식당에서 두루치기를 먹고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어서 이번에도 마지막 식사로 두루
치기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두루치기가 있지만 3천원을 추가하면 오겹살 두루치기 주문이 가능해서 오겹살
로 주문 했네요. 냉동도 아니고 고기도 두툼해서 3천원의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 모양이었습니다. 반찬도
푸짐하고 제주식 두루치기의 핵심인 무채, 파절이, 콩나물무침도 아주 푸짐하게 나왔네요. 고기를 먼저 볶아
서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무채, 파절이,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다가 고기와 쌈을 싸서 먹고 그 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 코스입니다.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는 고기와 같이 볶는 채소를 적당히 남겨야 더 맛있습니다. 볶
음밥이 메뉴에 따로 없어서 공깃밥을 주문하고 볶아달라고 하면 볶아주시는데 고기를 적당히 남겨놔서 그런
지 볶음밥도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시내에 있는 곳들보다 찾아오기가 힘든 만큼 반찬이나 고기의 퀄리티나
푸짐함은 더 나아서 시간만 있다면 시내에 있는 식당들보다 이렇게 작은 동네에 있는 식당들을 추천합니다.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 오겹살 두루치기, 볶음밥
방문목적 :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데이트, 가족외식
분위기 : 숨은맛집,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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