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코드 리뷰어들이 직접 방문하고 솔직하게 평가한 전국의 숨은 맛집!

이번주도 좋은 평가를 받은 식당들 중에서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다이닝코드는 식당 후기에 대하여 스폰 및 광고를 전혀받고 있지 않으니, 믿고 보셔도 됩니다.

다이닝코드에서 '숨은맛집' 키워드를 입력해서 숨은맛집을 찾아보세요.  

1. 영도 덕성식당

(by. 매첫끼 님)

영도 남항동 위치한 식당.

요즘 노포집 백반집을 잘 찾아다니는데 요기도 그런곳중 하나

원래 기사님들이나 주변 지역주민의 단골집이라.

점심시간 방문했을때 단골분들이 웨이팅이 많으니 쪼금뒤에 오신다고 할정도로 단골 손님들이 많았다.

웨이팅이 살짝있지만 그래도 기다려 식사를 했다

일단 점심시간은 정식메뉴만 되고 2시이후에는 다른 메뉴도 가능한거같았다 하지만 요기 밑반찬이 너무 푸짐하고 다른 메인메뉴가없어도 밥한공기 뚝딱 비울만큼 구성이 너무 좋았다

그중에 풀치조림이 나왔는데 저건 진짜 밥도둑이다

단짠단짠한 양념이 밥에 살을발라서 양념에 비벼 먹으니 너무맛있었다. 추가도해주신다 . 그날그날 반찬은 조금씩바뀌는데 풀치조림은 항상 나오는거같았고 국은 반찬 세팅하고 밥과먹을때쯤 김치찌게. 황태국 둘중에 고르라고 하셔서 우린 하나하나 해서나눠 먹었다.

김치찌게에도 고기가 반이상 들어가있었고 황태국은 시원하고 안에 콩나물 황태 계란풀어넣어 그냥 대충 나오는 국이아닌 정성가득한 식당이였다. 다만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 하셔서

바쁜 점심시간에는 혼밥은 피하시길바란다 그렇다고 혼밥이안되는건아니였다 ! 오랜만에 인심좋고 푸짐한 집밥 느낌에 백반을 먹어서 만족했다

​평점★★★★☆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 친절함

주문음식 : 정식

방문목적 : 점심식사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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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두천 진미복집

(by. 여행하는민호씨 님)

# 민호씨 Pick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연천 여행하면서 들른 집입니다. 복지리탕 2인분과 복껍질무침 1인분을 주문했어요. 메뉴판 사진 보시다시피 가격은 무난합니다.​

복지리탕과 복껍질무침 둘다 강력 추천하며 콜라겐 덩어리라 엄청 쫄깃쫄깃합니다. 복껍질무침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정말 일품인데 복껍질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복껍질도 충분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미나리가 들어간 복지리탕은 지리 특유의 시원함과 깔끔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매운 맛 없이 담백한데도 먹을 때 땀이 쏙 빠집니다. 복지리는 아귀간처럼 부드러우며 복어살은 탱글거리다가도 입에 들어가니 부드럽게 변하는 식감이었네요. 먹는 방법은 조금만 끓여서 아삭함이 살아있는 미나리를 건져내 복껍질무침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미나리는 추가 요청하실 수 있어요.​

공기밥은 평소 드시는 양보다 적게 시키고 남은 국물에 꼭 어죽 만들어 드세요. 지리에서 우러난 맑고 감칠맛나는 국물과 참기름의 고소함, 전분이 우러나 녹진한 게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나 꼴뚜기젓을 올려 먹으면 더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7시 늦으면 7시 30분까지에요. 구글 영업시간하고는 안 맞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 이용하세요.​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보통,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 어죽, 공기밥, 북지리, 복껍질무침

방문목적 :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여행, 나들이, 보양식

분위기 : 숨은맛집, 캐주얼한, 푸짐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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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정역 저잣거리

(by. 서켜나 님)

'저잣거리'는 군포 금정에 위치한 소문난 로컬 맛집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생고기와 삼겹살이 유명하며, 푸짐한 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고기가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고기 메뉴 중에서 갈매기살도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원형 테이블과 식탁형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좌식이었지만 현재는 의자로 변경되어 더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백김치는 약간의 겨자 맛이 나서 삼겹살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특징인 무생채는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갈매기살은 한 마리 돼지에서 몇 그램 안 나오는 희소한 특수부위!

갈매기살은 돼지의 내장 근처에 있는 부위!

금정 저잣거리의 갈매기살은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로, 육향이 강하고 섬유질 안에 피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특유의 맛이 납니다.

이 부위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갈매기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높은 특수부위입니다.

갈매기살은 원래 안 좋아하는 사람도 저잣거리에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갈매기살을 구워 먹을 때 신선한 상추와 깻잎, 그리고 다양한 반찬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이렇게 갈매기살을 쌈에 싸서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잣거리에서 제공하는 육사시미는 치마살 부위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치마살'은 소의 배 부분에 위치한 부위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육사시미는 보통 얇게 썰린 것만 봤는데, 저잣거리에서는 뭉티기 스타일로 좀 두껍게 제공이 됩니다.

육사시미를 주문하면 같이 제공되는 소금장이랑 먹는 게 가장 맛이 좋네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맛있어 좋아요.

지인도 그렇게 함께 방문한 친구도 그렇고 여기 육사시미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 육사시미(300g), 갈매기살(200g)

방문목적 :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데이트, 회식, 가족외식

분위기 : 지역주민이찾는, 가성비좋은, 캐주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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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여 장원막국수

(by. Me 님)

여름에 떨어지지 않은 입맛을 더울 돋궈줄 새콤달콤 막국수. 생마늘이랑 찰떡인 편육. 간다면 둘다 꼭 먹어야한다.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다. 시골 구석진 할머니 집에서 잔치를 하는데 사람들이 놀러와서 국수 한그릇씩 하고 가는 느낌의 식당이었다. 신발 벗고 올라가 작은 방에서 작은 상에 금방 나오는 음식들을 후루루룩 먹고 다음 사람 자리 내주기. 네이버에 나오는 오픈시간에는 이미 사람들이 한참 먹고 나오고있고,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다. 주차장은 큰데 접근성은 떨어짐. 꽉차서 사람들은 먼저내려서 후다닥 줄서러 가고 차는 돌려 나가는 모습이 계속된다. 그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대기가 길지 않음.

​평점 ★★★★★

맛 : 맛있음, 가격 : 가격만족, 친절: 친절함

주문음식 : 메밀 막국수, 편육

방문목적 : 아침식사, 점심식사, 데이트, 가족외식, 간식

분위기 : 숨은맛집, 서민적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장원막국수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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