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맛집검색, 다이닝코드!
맛집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답게
직원들도 하루종일 맛집 생각뿐이다.
출근하자마자 점심메뉴 회의하고,
일하면서 저녁 뭐 먹을지 고민하고,
심지어 먹으면서도 먹는 얘기하는 맛집 덕후들 사이에서
'최애 맛집'의 첫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바로
다이닝코드의 아버지 (a.k.a 다버지) 신효섭 대표.
안물안궁 TMI 일지도 모르지만, 밑져야 본전!
하루 종일 맛집 생각 밖에 없는
신효섭 대표의 최애 맛집을 공개한다.
※ 최애 맛집은 다이닝코드 멤버가
직접 가보고 평가한 맛집만 소개합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인터뷰어의
맛집 평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청초수물회
해삼, 전복, 멍게, 오징어로 구성된
해산물 모듬 물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함께 시킨 섭국도 조화가 잘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덩달아 여행이 즐거워진다.
청초수물회는 현지인들도 좋아하는지
택시기사님도 바빠서 못가보는 곳이라고 아쉬워 하더라.
2. 낙선재
닭볶음탕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넓은 마당. 한옥집. 경치좋고 운치가 있는 맛집이다.
개별룸도 아늑하고. 수요미식회나와서 더 유명해짐.
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가서 닭볶음탕과
도토리묵에 동동주 한잔했는데 만족했다.
3. 88생선구이
생선의 비주얼보다는 맛이 더 좋음.
메뉴는 12000원 생선구이 정식 한가지.
주차가 어려움. 차를 몰고 가게까지 가면 절대 안됨.
미리 전화해보고 지정해준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가야함.
줄은 서야함. 생선은 다 구워줘서 편하게 먹으면됨.
아직 안먹어봤다면 추천.
4. 싱싱해물나라
서울에서 이만큼 고등어회 잘하는 집 없지 싶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는 허름한 집이지만 언제나 단골들로 북적북적.
화장실이 계단 중간에 있어서, 좀 불편함.
5. 민정식당
수육, 설렁탕, 돈까스 다 맛있다.
프랜차이즈가 만든 날림 맛보다 좀 더 옛스러운 맛.
친구들끼리 편하게 술한잔 하기 좋음.
가정집. 좌식. 주차불가. 찾아가기 좀 불편하지만 가면 좋은 그런 집.
예약 추천. 저녁 8:30 넘으면 문닫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보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지금까지 신효섭 대표의 최애맛집 소개였습니다.
다음 최애식당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1. 개발자
2. 디자이너
3. 영업자
여러분의 댓글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