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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국수 맛집

2018년 6월 11일

 

여름이면 생각나는 국수! 냉면, 막국수, 밀면 등 생각나는 국수는 많지만 그 중에서 제일은 초계국수가 아닐까?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닭가슴살을 얹어 시원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초계국수를 지금 당장 만나보자. 

 

살얼음 가득 육수에 잘게 찢은 닭고기, 푸짐한 면발이 보는 것만으로 시원함과 포만감을 선사한다. 양지육수에 쫄깃한 밀국수가 새콤하다. 이름 그대로 식초를 기본으로 만들어낸 건강식이다. 초계국수의 본디 의미가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다는 뜻이다. 여기에 더해지는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부위로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먹을거리이다. 약간 퍽퍽한 그 맛이 시원한 국수와는 궁합이 그만이다. 

ㆍ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80-11

ㆍ메뉴  초계국수 8,000원

쇠고기 양지와 각종 한약재, 과일을 넣고 6시간 이상 푹 고아 낸 곰탕 육수가 시원한 국물의 바탕이 된다. 쫄깃한 면발 위에 오이와 무초절임, 백김치가 올라가고 마지막으로, 국내산 닭가슴살을 얹어서 손님 상에 낸다. 젓가락 들기 전 양손으로 대접을 잡아 육수를 들이켜보자.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육수에 더위는 어느새 안녕이다. 

ㆍ주소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8-3

ㆍ메뉴  초계국수 8,000원

 ▶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더보기

 

메뉴가 다양한 식당은 음식에 대한 전문성이 없어서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갖게 되지만 이 집만큼은 다르다. 감치래는 돈까스부터 비빔국수, 초계국수까지 다양한 메뉴를 일정한 퀄리티로 선보인다. 특히, 닭가슴살을 고추냉이 양념에 무쳐서 올린 새콤달콤한 초계국수가 일품. 집 나간 여름 입맛도 초계국수 한 그릇이면 금새 돌아온다. 

ㆍ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19-201

ㆍ메뉴  초계국수 5,000원

 

부산대 앞 학생들이 '이 집 칼국수 잘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집. 시그니처 메뉴인 닭칼국수도 있지만, 여름만 되면 손님들이 앞다투어 찾는 음식은 바로 초계 냉칼국수다. 초계 냉칼국수는 시원한 육수와 칼국수 면 위에 닭고기 고명이 한가득 올려서 내는 음식으로, 식초와 겨자를 적절히 곁들이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ㆍ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393-20

ㆍ메뉴  냉 초계 칼국수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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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도정, 자가제면'을 모토로 단정하고 정직한 음식만을 선보이는 곳. 직접 현미를 도정해 미강을 만들어 반죽에 넣는다고. 미강을 칼국수 반죽에 넣으면 고소하고 영양 면에도 좋다. 육수에도 미강을 넣어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배가 시킨다. 가장 정성이 많이 들어간 메뉴는 초계국수이다. 깔끔한 육수에 오이, 배를 채썰어 올리고 닭고기를 찢어 곁들인 초계 국수는 가격 대비 재료가 좋다고 자신하는 메뉴이다. 

ㆍ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72

ㆍ메뉴  초계국수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