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는 언제나 정답!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주말에 가기 좋은 괜찮은 브런치카페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했다. 요란했던 일상을 잊게 하기에 충분한 브런치카페! 경의선 타고 쭈욱~ 3호선타고 쭈욱~ 올라오다보면 만나게 되는 일산에서 꼭 가봐야 할 요즘 핫한 브런치카페를 소개한다.
1. 콤마나인
일산 풍동에 위치한 콤마나인은 호주식 브런치 카페로, 호주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브런치는 비쥬얼에서 감동, 맛에서 감동, 그리고 사진빨에서 감동, 총 3번 감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메뉴는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써머 와플. 브런치세트를 주문하면, 메뉴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고, 그외의 음료는 가격을 추가하면 주문 가능하다.
호주식 브런치 카페답게 호주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플랫화이트는 꼭 마셔보기를 추천한다.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풍산역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081, 087을 타고 내린 다음 약간 걸어야 한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226-25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메뉴 및 가격 프렌치 토스트 13,000원 써머와플 13,000원
2. 프루프루
요즘 일산에서 떠오르는 카페거리, 보넷길! 보넷길 대표 브런치카페가 바로 프루프루다. 12시 전후로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브런치세트 외에도 피자, 필라프, 파스타,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고, 각 메뉴는 커피나 수프가 함께 나오는 세트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세트 1은 오늘의 커피나 오렌지쥬스가 함께 나오고, 세트 2는 오늘의 커피나 오렌지쥬스, 그리고 홈메이드 수프가 함께 나온다. 오전 10시부터 오픈하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4-4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30분
메뉴 및 가격 올데이 브런치 13,000원 콰트로 치즈 피자 13,000원
3. 프롬
일산 정발산 보넷길에 위치한 또하나의 브런치카페 프롬. 개인적으로 에디터가 사랑하는 곳이다.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곳은 조용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구 하나, 소품 하나에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브런치는 물론 피자,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리조또를 즐길 수 있고, 커피나 와인, 맥주도 가능하다. 추천하는 메뉴는 스페니쉬 오믈렛! 베이컨과 감자, 그리고 시금치와 계란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53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메뉴 및 가격 프렌치 토스트 9,500원 알리오올리오 12,000원
4. 카페 37.5
일산의 대표 브런치카페라고 할 수 있는 37.5. All day brunch가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메뉴 종류도 다양한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통새우버거부터 푸짐한 철판 오믈렛까지. 특히 수제 통새우버거는 이곳에서 꼭 먹어보기를 추천하는 메뉴! 두툼한 통새우 패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일면 겉바속부의 정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리코타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부드럽고 진한 리코타 치즈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백석동과 원마운트, 2곳에서 만날 수 있고, 백석동이 본점이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18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
메뉴 및 가격 수제 통새우 버거 12,000원 어메리칸 클래식 브런치 12,500원
"일산에서 요즘 핫한 브런치 카페에서 소확행을 누려보시길!"
editor 김봉은